“여기서 제발 나가줘요!”
헬기로 출퇴근하는 톰 크루즈.
갓생 사는 셀럽의 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끼친 모양이다.
영국 일간지 <더 미러>는 배우 제니 에구터가 “톰 크루즈가 우리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 촬영장 바로 옆에서 헬기로 이, 착륙을 반복하며 소음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촬영을 다시 한 장면도 있다”면서 불만을 제기한 것.
당시 톰 크루즈는 영국 서리 시내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2>를 촬영 중이었다.
톰 크루즈가 헬기 조종 면허를 소지하고 있음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그는 1994년 헬기 조종 면허를 취득한 후 여러 대의 헬기와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다.
BBC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에서 줄리앤 수녀 역을 맡은 제니 에구터는 “실례하지만 톰 크루즈 씨, 당신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지만 제발 당신 헬기를 빨리 여기서 치워줘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splashnews.com,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