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의 어나더 레벨
BTS 정국이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BTS가 월드스타로서 전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을 미뤄봤을 때 이번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모종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던 찰나에 확정된 반가운 소식.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며 공식 발표했다.
정국은 지난달 말 월드컵 홍보 일정 차 카타르로 출국한 뒤 인스타그램에 ‘까따르~’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카타르 수도 도하 현지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정국의 사진이 현지 온라인 뉴스에 올라오는 등 몇 가지 떡밥이 투척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터로 유명한 ‘아메드 알 베이커’와 FIFA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자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리던’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관계자들 역시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대거 팔로잉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하기도.
정국이 이번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통해 보여줄 글로벌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이는 20일 오후 11시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시간으로는 다음주 월요일 새벽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twitter @bts_big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