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하이브 첫 일본 그룹 ‘앤팀’

노경언

12월 데뷔 확정

하이브의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12월 데뷔한다.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앤팀이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하이브 레이블즈는 유튜브 채널에 그들의 데뷔 앨범명인 ‘First Howling : ME’가 담긴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경쾌한 색감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앤팀의 첫 번째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모았다. 영상 초반에는 단조롭고 폐쇄적인 선의 움직임이 반복된다. 하지만 이내 선과 선이 부딪히면서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고, 다채롭고 생명력 넘치는 색으로 공간이 채워지면서 ‘ME’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규칙에 얽매이는 세계에서도 호기심과 긍정을 잃지 않는 앤팀의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지난 8일 공개된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과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후지TV ‘메자마시TV’, 니혼TV ‘ZIP!’ 등에서 앤팀의 데뷔 트레일러를 잇따라 보도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앤팀의 이름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하이브의 정체성을 가진 첫 일본 그룹인만큼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높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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