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소니?
강남역에 가면 사쿠라와 뱀뱀이 붕어빵을 구워준다?
언뜻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쿠라와 뱀뱀이 강남역 근처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는 사진과 함께 목격담이 올라온 것.
일파만파 퍼진 사진 속의 사쿠라는 앞치마와 목장갑까지 착용하는 등 제법 그럴싸한 모습으로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이는 사쿠라가 출연하는 새로운 웹예능 ‘겁도 없꾸라’의 촬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고, 뱀뱀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사이 좋게 붕어빵을 만들어 1인당 2개씩 무료로 나눔하면서 기부금은 전액 유기견 센터에 전달한다고 알렸다.
웹예능 ‘겁도 없꾸라’는 무엇이든 겁 없이 도전해보는 콘셉트로 붕어빵 만들기 역시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미션으로 보인다.
사쿠라는 이 날 위버스를 통해 “오늘 붕어빵 만들 때 너무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거의 기절한듯이 잤다”며 “여러분 겁도 없꾸라 ㅎㅎ 지금까지는 아무 말도 아직! 못하지만 많관부”라고 남겨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39saku_chan @nangman_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