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통해 내년 공개
전종서, 진선규 주연의 티빙 드라마 ‘몸값’을 이제 해외 시청자들도 볼 수 있게 됐다.
미국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가 ‘몸값’을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한 것.
파라마운트+는 지난 6월 티빙 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론칭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제작, 콘텐츠 글로벌 배급 및 폭넓은 콘텐츠 분야 협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이준익 감독의 ‘욘더’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2023년 세계 공개 예정이다.
각자 다른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몸값’은 배우 전종서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가 원작이다.
파라마운트 측은 “’몸값’은 K콘텐츠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면서 해외에 공개되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작품이라 확신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