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크러쉬했다!
크러쉬가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새 싱글 ‘러쉬 아워’가 지난 22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BTS 제이홉의 지원사격과 함께 뮤직비디오 역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크러쉬가 크러쉬하는 중.
이번 신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2위, 일본 3위, 영국 4위를 포함한 총 68개 지역에서 톱 10에 진입했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코로나 감염으로 전역 후 첫 스케줄이었던 ‘리스펙 페스티벌’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한번에 씻겨져 나가는 음원성적이다.
‘러시 아워’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에 빗대어 표현했다. 작사·작곡·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크러쉬가 담당했고,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