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 신상 뷰티 디바이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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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저격할 신상 뷰티 디바이스 4. 기계 좀 아는 여자들이 대신 써봤다.

작지만 강하다 

1. Meliens 미니 마사지건(로즈골드) 129천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이에요. 크기는 작아도 파워가 여느 마사지기 못지않고, 헤드 팁이 다양해 실용적입니다. 가장 강력한 3단계로는 셀룰라이트가 잘 쌓이는 바깥 허벅지를 신경 써서 풀어주세요. 하체 활동량이 많다면 무릎 관절과 근육 부근을 공략하면 좋죠. 단, 목 주변과 날개뼈에 사용할 때는 강한 진동이 미세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진동 강도를 가장 약한 단계로 조절해 사용하세요! – 현송이(비바필라테스 원장) 

무지갯빛 고주파 

2. Foreo FAQ 102(핑크 루비) 81만원.

실컷 웃고 떠든 후 귀가하고 거울을 보면 눈가와 입가 잔주름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스킨케어 제품만으로는 잔주름이나 다크서클을 관리하기 힘들었는데, 집에서 디바이스를 피부에 대고만 있어도 피부 노화를 컨트롤 할 수 있어 편리하죠. 잡티 흔적을 완화하는 블루 LED, 붉은 기를 진정시키는 옐로 LED, 부기를 줄이는 화이트 LED LED 컬러별로 효능이 달라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컬러를 선택해 사용해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 김도현(모델) 

말끔한 세안 테크

3. Silkn 퓨어 진동 클렌저 & 실리콘 브러쉬 129천원. 

새로 출시된 세밀한 실리콘 브러시가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손으로 클렌징하는 것보다 세심한 딥 클렌징이 가능해 다음 날 메이크업도 더 잘 받고요. 저처럼 피부가 예민하고 얇은 편이라면, 진동 세기 중 가장 약한 단계로 클렌징해도 충분하죠. 비교적 강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마사지 모드로 전환해 확실한 클렌징과 얼굴 지압 효과를 누려보세요. – 이미송(차홍아르더 청담 메이크업 실장)

잔머리까지 매끈하게

4. Dyson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니켈/코퍼) 699천원.

업그레이드된 툴들의 기능이 독보적이에요. 부스스함을 잡아주는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는 습한 날씨에 난리 난 잔머리도 차분하게 잘 잡아줍니다. 이전의 컬 스타일링 툴은 한 방향만의 웨이브만 연출할 수 있어, 사용 도중에 툴을 교체해야 했죠. 양방향 컬 연출이 가능한 ‘멀티 스타일러 배럴’ 툴이 출시된 덕분에, 툴 변경 없이 머리 안쪽과 바깥쪽으로 다양하게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어요. ‘라운드 볼륨 브러시’나 ‘하드 스무딩 브러시’ 툴을 활용하면 빗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풍성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고요. – 이혜진(헤어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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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
김가람
포토그래퍼
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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