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가 프리즈 서울에 참여한다.
2022년 5월 프리즈(Friez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브레게가 2022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즈 서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오래 전부터 이어진 브레게와 예술계의 깊은 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1775년 브레게 창립 이후 꾸준히 유지해 온 예술계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프리즈 서울의 첫 번째 시작은 9월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10개 이상의 갤러리의 전시를 선보인다. 프리즈 뉴욕 2022에서와 마찬가지로 브레게는 고객과 전시장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레게와 유명 아티스트 파블로 브론스타인(Pablo Bronstein)이 함께하는 두 번째 파트너십을 엿볼 수 있으며, 그는 프리즈 뉴욕에서 선보인 파노라마 설치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그가 브레게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대규모 작품은 산업혁명 기간 동안 워치 메이킹 기술에 깃든 인내의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장에 방문하는 아트 컬렉터 및 방문객들은 브론스타인의 특별한 작품뿐만 아니라 브레게 아카이브 속 역사적인 포켓 워치와 트래디션, 클래식 그리고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브레게 부스에서는 브레게 매뉴팩처 소속 장인의 기요셰 기술 시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스의 독보적인 기술인 기요셰 공법은 1786년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워치메이킹에 도입한 기법으로, 다이얼의 미학적 측면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더스트를 잡아내어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 방식을 요하는 기요셰 공법은 오늘날까지도 대체 불가능한 100년이 넘은 기요셰 선반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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