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스맨파’, ‘스우파’ 명성 뛰어넘을까?

노경언

이제는 오빠들 싸움 차례

‘스트릿 맨 파이터’가 시청률 1.3%대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작년 한 해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보다 1회 시청률 0.5% 앞선 성적이다.

‘스맨파’는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와 이슈몰이와 비례해 꾸준히 상승세를 그렸던 ‘스우파’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이번 ‘스맨파’ 크루는 총 8크루로 구성됐다.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부터 크럼프, 젠더리스 퍼포먼스 등 장르도 다양하다. 첫 회인 만큼 상대 크루와 벌이는 신경전 역시 볼거리 중 하나였다. 시그니처 미션과도 같은 약자 지목 배틀로 긴장감을 더했음은 물론!

‘스우파’에 이어 다시 한번 파이트 저지가 된 보아를 주축으로 은혁과 장우영의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세 사람 모두 퍼포먼스에는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예리한 심사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한다.

‘스우파’가 쏘아올린 코레오그래피 열풍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Mnet, gettyimageskore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