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의 스타일링 공식 – 액세서리 편

진정아

하이엔드 워치 & 주얼리부터 유니크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자유자재로 믹스매치 하는 제이홉의 스타일링 공식.

개성 넘치는 헤드 액세서리

제이홉은 헤드 피스 마니아다. 볼캡, 비니, 베레모, 페도라 등 다채로운 모자는 물론 잘못 썼다간 파인애플이 되기에 십상인 헤드 밴드까지도 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찰떡으로 소화한다. 포멀한 슈트 패션부터 특유의 꾸러기 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헤드 피스를 매치하는 그의 스타일링 팁을 한 수 배워보는 건 어떨까?

내 마음속에 저장! 애착 자물쇠 목걸이

방탄 소년단으로 활동하는 소중한 순간 혹은 아미들을 향한 사랑을 꼭 봉인하고 싶은 걸까? 제이홉은 자물쇠 펜던트가 달린 샤넬과 루이 비통 목걸이를 즐겨 착용한다. 워낙 자주 번갈아 가면서 착용해 팬들 사이에서는 애착 목걸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샤넬 제품은 민트 컬러와 로고의 조화가 사랑스럽다면, 루이 비통의 ‘실버 락킷’ 목걸이는 심플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루이 비통 제품은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착한’ 아이템이라 남다른 의미까지 지녔다.

압도적 도토리 가방

제이홉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는 바로 다람쥐! 그런 그가 작고 가벼운 크로스보디 백을 애용하자 팬들은 이 백을 ‘도토리 가방’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보조 배터리, 이어폰, 양치 도구 등을 넣고 다닌다고! 그는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올해 팬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데님 백 등 아주 많은 도토리 가방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거 하나로 끝! 워치 & 주얼리

‘셀럽들의 셀럽’ 답게 그는 하이엔드 워치 & 주얼리를 종종 착용한다. ‘AP, woo’ <땡> 가사에서도 언급한 반짝반짝 빛나는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가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이외에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빈티지 알함브라’, 샤넬 화인주얼리의 ‘코코 크러쉬’ 링과 브레이슬릿 등을 착용해 수많은 아미들의 손민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제이홉은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기 보다는 한두 개 제품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는 편이다.

제이홉의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 분석

프리랜스 에디터
박지민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uarmyhope,Twitter @BTS_twt , Weverse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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