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마블맨’ 되나요?

노경언

이정재의 마블 합류설이 돌고 있다.

이정재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합류설이 제기됐다.

미국 웹진 RPK 에디터 다니엘 리치먼이 SNS를 통해 ‘이정재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MCU 관련 배역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내용을 깜짝 공개한 것.

하지만 이정재가 마블의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공개된 바가 없다. ‘샹치’ 양조위를 잇는 ‘샹치 2’의 메인 빌런, ‘스파이더 맨’에 등장하는 미스터 네거티브 등 그가 맡을 가능성이 있는 배역에 대한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이정재의 소속사는 관련 내용에 대해 “아직 어떠한 입장도 전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그동안 배우 수현과 마동석, 박서준 역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함께 했기에 이정재의 합류설이 곧 현실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덕분에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이정재의 말대로라면, 어쩌면 MCU 합류는 그에게 제4의 인생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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