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과 밤에 드라이브
악뮤 이찬혁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leechanhyukvideo 유튜브 시작했습니다. 첫 영상 제목은 ‘이찬혁과 밤에 드라이브 (20분)’ 감사합니다.”라며 인스타그램에 채널 개설 소식을 직접 올린 그는 영상의 일부를 게시물에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캐릭터인 만큼 콘텐츠도 남다르다.
헤드셋을 낀 채 20분 동안 오픈카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지만 영상 속에서 그는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그저 앞만 보고 달릴 뿐이다.
‘카메라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서는 카메라를 켠 채 손으로 브이와 하트를 그리며 아날로그적 편집을 선보였다.
개설 하루 만에 현재 구독자는 2만 명을 향해가는 상황.
팬들은 게시물에 “가족 여름휴가 원하는 곳으로 못 가서 삐진 아버지 같아요.”, “시시각각 변하는 주변 풍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라는 교훈이 담겨있는 영상”이라며 유쾌한 댓글을 달며 그의 유튜브 채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youtube @Leechanhyuk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