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외 수영장이 돌아온다

노경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년 만의 재개장!

코로나19로 2년 동안 굳게 문 닫았던 한강 수영장이 다시 개장한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이는 단연 반가운 소식.

광나루와 뚝섬, 여의도, 잠원 야외 수영장과 난지와 양화 물놀이장 등 6곳의 한강 수영장이 이르면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잠실 수영장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재조성 작업 중으로 올해도 개장을 건너 뛰기로 했다. 망원야외수영장도 마찬가지. 성산대교 북단 성능 개선 공사가 끝나는 2025년 이후에나 개장이 가능하다.

올해 문을 열 한강 수영장은 8월 말까지 개장 예정으로 2년 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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