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동물단체에 익명 기부한 에스파 지젤

노경언

그녀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졌다

에스파 지젤이 남몰래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동물보호단체 ‘유기 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측은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 원이란 큰 금액이 입금됐다. 알고 보니 후원자는 바로 에스파 지젤님이셨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유기 동물 문제와 관련해 관심이 많았던 지젤은 평소에도 유행사를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봤고, 이렇게 고액의 후원금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유행사 측은 “유기 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그녀의 소식에 아침부터 훈훈해지는 기분!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