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5개월 만에 전한 근황

노경언

다들 잘 지내고 있죠?

프리지아 송지아가 가품 논란 이후 5개월 만에 SNS에 근황을 전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한 장.

그녀가 직접 근황을 전한 것은 지난 1월 가품 논란 이후 처음이다.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셀렙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소셜 미디어 등에서 선보인 샤넬, 디올 등의 제품이 일부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이후 송지아는 올해 1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dear.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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