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열애설

노경언

제주도 여행 목격담?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현재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둘의 사진은 제주도에서 찍힌 사진으로 추정,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로 그녀의 정체를 유추하는 중이다. 선글라스 브리지의 디테일이 워낙 유명해 잘 알려진 모델 중 하나인데, 이는 공교롭게도 제니가 뮤즈로 활동 중인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인 것.

더군다나 제니는 최근 제주도에 방문해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와 동일 모델인 제품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어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뷔 역시 최근 제주도를 방문해 누군가 뒤에서 찍어준 듯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는 예전부터 존재해왔다는 주장도 있다.

뷔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당시 제니를 팔로우 했다가 빠르게 언팔 한 적 있으며, 두 사람의 메인 프로필엔 각자 이름의 약자인 J와 V를 표기해 비슷하게 맞췄다는 것.

지난 해 2월, 지드래곤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제니는 최근 지드래곤이 그녀를 언팔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우연이라기엔 자꾸만 맞춰지는 퍼즐 조각들.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남녀의 열애설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jennierubyjane, @t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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