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참여와 교감을독려하는 디올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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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동체와 교육의 힘을 굳게 믿어온 디올의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이화여자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2 Fall 시즌 패션쇼를 열었다. 무슈 디올을 성공의 길로 이끈 디올 여성 공동체가 강력한 모티프가 된 이번 쇼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를 위해 10벌의 이브닝 가운 시리즈를 제작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고, 그중 일부를 입은 세계적인 톱모델 사라 그레이스 월러스테드가 <더블유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현대 여성에게 참여와 교감을 독려하는 디올의 강렬한 메시지는 미래를 향한 낙관을 선물했다. 

교복에서 영감을 얻은 체크에 펑크적 해석을 더해 다채롭고 새로운 여성상을 선보인 디올. 타탄체크 드레스, 하이 삭스, 바이커 쇼츠, 부츠는 모두 Dior 제품.

서울의 역동적인 에너지 또한 이번 쇼의 모티프가 되었다. 스포티한 바이커 쇼츠와 매치한 시폰 드레스, 주얼리는 모두 Dior 제품.

디올 여성 공동체의 일원인 미차 브리카르가 애착하는 레오퍼드 프린트는 현대까지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얇은 니트 톱, 브라, 레오퍼드 패턴 스커트, 주얼리는 모두 Dior 제품.

섬세한 주얼 장식 반지, 가죽 뱅글은 Dior 제품.

무슈 디올의 상징인 풍성한 볼륨감의 실루엣에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레오퍼드 프린트를 접목한 드레스, 주얼리는 모두 Dior 제품.

레이스의 섬세함과 스포티함을 접목한 색다른 구성으로 다채롭고 독특한 여성미를 완성한 드레스, 벨트, 부츠, 주얼리는 모두 Dior 제품.

디올 가족 기업의 로고를 차용한 ‘결속을 통한 힘(L’union Fait La Force)’ 엠블럼은 무슈 디올의 어머니와 여동생과의 굳건한 유대 관계를 연상시킨다. 여성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레스, 주얼리, 가죽 벨트, 부츠는 모두 Dior 제품.

하우스의 쿠튀르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답고 섬세한 시폰 드레스. 가죽 뱅글, 주얼리, 부츠, 드레스는 모두 Dior 제품.

무슈 디올의 익스클루시브 프린트 디자인에 참여한 앙드레 브로생 드 메레의 커다란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블루 로즈 프린트. 기존 Fall 쇼에서 선보인 대담한 로즈 패턴이 드레스로 새롭게 탄생했다. 매혹적인 비대칭 컷 이브닝 가운은 Dior 제품.

패션 에디터
이예지
포토그래퍼
김신애
모델
Sara Grace Wallerstedt
헤어
이에녹
메이크업
안성희
어시스턴트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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