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임박

노경언

8월, 새 앨범 발표 예정

“지금은 소녀시대!” 대체불가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발차기 칼군무를 선보이던 소녀들이 어느덧 데뷔 15년 차.

풋사과처럼 상큼했던 어린 소녀들은 그 사이 저마다 연기자, 솔로 앨범 활동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다시 한데 모여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으로 제시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똘똘 뭉쳐 오랫동안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아직 새 앨범에 포함될 신곡의 개수와 앨범 규모 등 형식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녀들의 15년 차 케미를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및 다양한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은 더욱 기대하고 있는 상황.

현재 서현, 수영, 티파니 영은 배우 활동을 위해 SM과 계약 만료 후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상태라 이번 완전체 컴백은 더욱 의미가 크다. 결국 이 모든 건 오랫동안 함께해온 그녀들의 끈끈한 우정과 팬들의 기다림이 있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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