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Botanica)'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변치 않는 플로라의 아름다움, 티파니

2022-06-24T17:15:18+00:002022.05.07|FASHION, 뉴스|

2022년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Botanica)’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플로라(Flora)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다.

꽃이 피고 지는 봄날이 즐겁지만은 않을 때가 있다. 만개한 뒤 허무하게 사라질 것을 알기에… 영원히 시들지 않는 불멸의 꽃은 없을까? 계절의 변화를 피고 지는 꽃으로 느끼는 섬세한 이들이라면 한 번쯤 곱씹어봤을 터다. 그런 의미에서 꽃을 형상화한 주얼리는 시들지 않는 영원한 행복을 상징한다. 티파니의 주얼리 장인들에게도 이 마음이 있었던 걸까? 티파니는 매년 최상의 다이아몬드와 컬러 젬스톤으로 구현한 현대적인 하이 주얼리 북,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티파니 블루 북에 담는다. ‘2022년 블루 북 컬렉션’의 테마는 바로 보태니카(Botanica)’. 꽃향기 가득 머금은 티파니의 블루 북은 우리에게 사계절의 판타지를 선사한다. ‘2022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Botanica)’ 는 크게 세 가지 꽃을 형상화한 주얼리로 나뉜다. 색상과 모양, 크기가 기하학적이고 섬세한 난초부터 100개에서 많게는 200개의 작은 낱꽃이 모여 한 송이의 꽃을 이루는 민들레, 빼곡히 달린 꽃송이가 아래로 떨어져 살랑거리는 등나무꽃, ‘독립, 고독한 사람, 엄격이라는 꽃말을 가진 보라색 꽃 엉겅퀴에 이르기까지 고귀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들은 혁신적이며 변형 가능한 주얼리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티파니 전설적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플로라에 대한 남다른 해석은 이번 블루 북 디자인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보태니카는 오늘날 티파니가 표현하고자 하는 창조물을 향한 궁극적인 시선과 해석을 담은 결과입니다. 티파니의 눈부신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를 위한 혁신을 보여주죠.”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프로덕트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의 말처럼 이번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플로라 모티프는 오랜 세월 티파니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거침없이 피어난 주얼리 한 송이 한 송이는 티파니의 독보적인 기교와 광채를 담고 있다. 올봄 미국을 시작으로, 여름에 영국, 가을에 중국까지. 마치 사계절 피고 지는 꽃처럼 세 번에 걸쳐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봄에는 85점의 하이 주얼리가 피어날 예정이다.

단달레온(민들레)

이번 보태니카 컬렉션에서 선보인 수많은 주얼리 디자인 중에서 민들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단달레온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의 아이코닉한 헤어 장신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독특한 점은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수수한 아름다움의 민들레를 웅장하며 변환 가능한 혁신적인 형태의 주얼리로 창조했다는 것. 네크리스는 변형을 통해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독특한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데, 바게트 다이아몬드 초커와 기다란 다이아몬드 체인처럼 호환 가능한 펜던트를 통해 변형을 실현한다.

 

시슬(엉겅퀴)

‘독립, 고독한 사람, 엄격’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 같은 보라색 꽃 엉겅퀴, 시슬은 우아한 질감과 정교한 주얼리 디테일의 융화를 담아냈다. 장인의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정확한 각도로 공정된 트릴리언 컷 젬스톤을 통해 날카롭고 뾰족한 엉겅퀴 꽃의 텍스처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오키드(난초)

흔한 플로라 종과 희귀하면서도 이국적인 난초, 오키드는 티파니의 헤리티지를 상징한다.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정교한 형태의 브로치는 현대적이면서 사실적인 형태의 작품으로 재해석되었다. 변형 가능한 브로치에 플래티넘으로 난초 꽃잎의 섬세한 곡선을 형상화했으며, 각각의 꽃잎은 라운드 로즈 컷, 모디파이드 로즈 컷,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섬세하면서도 휘황한 광채를 내뿜는다. 특히 붓놀림 패턴으로 표면을 형상화한 중앙의 18K 옐로 골드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쟌 슐럼버제

플로라에서 영감을 얻은 쟌 슐럼버제의 창조물은 상상을 뛰어넘는 젬스톤의 조합을 통해 재탄생했다. 한 세기를 넘어 티파니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전설의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환상적인 자연주의 모티프에 현대적 시선을 더한 것. 디자이너가 구상했던 스케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완성한 쟌 슐럼버제의 프루라쥬 브레이슬릿은 48캐럿의 아름다운 쿠션 컷 아쿠아마린이 세팅되었으며, 다이아몬드 꽃잎이 프레임 형태로 둘러싸고 있다. 더불어, ‘꽃과 꽃잎’ 그리고 ‘푀야주(Feuillage) 네크리스’와 같은 쟌 슐럼버제의 또 다른 디자인도 특별한 볼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