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스 앤 원더스 2022 속 피아제

W

‘워치스 앤 원더스 2022’에 참석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와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가 펼치는 찬란한 빛의 여정. 

예술적인 스톤 세팅의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피아제의 아이콘 라임라이트는 빛나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다이아몬드 컷의 황홀한 조합으로 완성한 독보적인 하이 주얼리 예술품이라 할 만하다. 메종의 젬스톤 세팅의 마술사들은 브릴리언트, 바게트, 마르키즈 컷 등 다양한 보석 커팅 방식으로 빛을 포착해 궁극의 광채를 선사한다.

그 중 마르키즈 컷은 프랑스 루이 15세가 총애한 퐁파두르 후작 부인의 미소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입술 모양대로 다이아몬드를 커팅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원석이 중심으로부터 빛나는 고유한 광채가 특징이며, 메종의 시그너처가 되어 수많은 작품을 장식한 커팅 방법이다.

특히나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는 가장 뛰어난 수준의 금세공 및 젬 세팅 기술을 요한다. 하나의 시계를 완성하는 데 다이아몬드 250여 개를 세팅하고 완성까지 175시간이 소요된다. 마르키즈 컷 다이아몬드는 클로 세팅, 다이얼에는 스노 세팅을,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는 채널 세팅을, 브레이슬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는 그레인 세팅을 사용하는데 원석의 광채와 고유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전문성과 노하우가 집약된 특수 예술의 결정체다.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워치.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스톤을 조달받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메종의 노하우를 보여준다.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워치.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스톤을 조달받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메종의 노하우를 보여준다.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워치에 장착되는 팰리스 데코 브레이슬릿. 오트 쿠튀르 드레스의 패브릭처럼 보이며 메종의 시그너춰 각인이 더해진다.

피아제 메종의 보석 감정사는 각 시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톤 컬러를 구현한다.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는 빛, 강도, 반향에 대한 작업이다. 비대칭 베젤에 차보라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아름다운 컬러로 그러데이션 세팅되었으며, 우아한 녹색의 말라카이트 다이얼이 특별함을 더한다. 아름다운 컬러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차보라이트는 매우 희귀하며, 완벽한 그러데이션을 위한 스톤을 확보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린다.

32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기반으로 이 시계는 다이아몬드가 스노 세팅되어 전체 파베 세팅된 중앙 원에 말라카이트 세팅 다이얼이 결합된 구조다.메종 패트리모니 제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 형태 내에 피아제의 반복되는 테마가 담겨있다.

패션 에디터
이예지
사진
COURTESY OF PIAGET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