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박제 가능
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서 게시물을 고정하는 기능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현재도 스토리 만료 기간인 24시간 이후에도 원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골라 프로필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적용 중이다. 프로필에 게시물을 고정하게 되면 스토리 하이라이트 기능과 마찬가지로 피드에 올렸던 게시물도 박제시킬 수 있다.
본인이 테스트 대상자인지 알고 싶다면 게시물 위 세 개 점 아이콘을 누른 뒤, ‘프로필에 고정하기’ 탭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기술 소식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앱 개발자 알레산드로 팔루찌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해당 기능 테스트 진행 사실을 미리 알린 바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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