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셀카 수업 받았다" 밝힌 아이브

노경언

1교시는 셀카 수업, 2교시는 틱톡 수업이다

아이브가 데뷔 전, 셀카와 틱톡 수업을 받았다고 말해 이를 들은 모든 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브는 컴백 기념으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특히 이 날 영상에서는 아이브 멤버들이 방송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윙크하는 것이 화제가 됐다. 진행자 재재는 ‘어쩜 그럴 수 있냐’고 감탄했고, 이 때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셀카와 틱톡 수업을 받았다고 밝힌 것.

재재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멤버 유진은 ” 셀카를 진짜 못 찍어서 매일 두 장씩 찍어서 컨펌을 받았다”라며 셀카 변천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틱톡 수업에 대한 설명도 흥미로웠다. 이는 나중에 생긴 커리큘럼이라며 수업을 받은 멤버와 그렇지 않은 멤버로 나뉜다고.

틱톡 수업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틱톡을 찍어서 검사를 맡는다. 혼자 집에서 찍어서 보내면 강사 선생님에게 답장이 온다”라며 “이 부분은 표정을 이렇게 해보자” 등 피드백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또 “효과도 자기가 알아서 넣어야 한다”, “편집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 등 인기 영상을 만들기 위해 세세히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하며 멤버들은 일제히 동의하는 듯 박수 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더 빠져 깊이, 아이브

아이브 화보 B컷 공개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youtube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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