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는 뷔, 닭강정 먹는 제이홉 실화인가
엄마를 조르고 졸라 결국 손에 넣고 만, 90년대의 인싸템 다마고치를 기억하는지!
이번엔 BTS가 다마고치 속으로 들어가 육성 시뮬레이션의 주인공이 됐다.
게임의 룰은 우리가 알던 그대로다. 각 캐릭터가 좋아하는 밥과 간식을 주며 호감도를 상승시켜야 한다. RM에게는 고기를, 진에게는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슈가는 초밥, 제이홉은 닭강정, 지민은 돈가스, 뷔는 햄버거, 정국에게는 삼겹살을 제공하는 식이다.
때가 되면 간식으로 에그타르트를 줄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 댄스 게임, 잠들기, 음악 듣기, 양머리 수건 등 흐뭇한 개인기도 볼 수 있다.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야 하는 다마고치의 캐릭터인 만큼 나의 관심도가 줄어들면 멤버들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매직 도어로 들어가 버리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BTS 다마고치는 4월 15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9천 8백원이며 올해 9월에 출고될 예정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Ba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