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

노경언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해 만들어진 팀명이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이 5월 2일 데뷔를 확정했다.

르세라핌은 BTS가 속해 있는 하이브와 ‘아이즈원’ 출신의 멤버 김채원과 사쿠라라는 굵직한 키워드들이 더해져 단연 요즘 가장 핫한 신인 중 하나.

김채원과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된 6인 체제의 걸그룹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한 것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명 역시 ‘피어리스’다. 이에 하이브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고 소개했다.

그녀들을 향한 관심은 이미 지난 11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 7시간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며 증명된 바 있다.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 필름은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돌파, 공개 1시간 만에 조회 수 약 50만 건 달성에 이르기도 했다.

5월 2일, 르세라핌으로서의 공식적인 첫 걸음을 앞둔 그녀들은 데뷔 날 오후 8시 온,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연다.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온라인 송출 플랫폼은 아직 미정이라고. 데뷔 앨범의 예약 구매는 당일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가능하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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