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녀의 매력에 빠진 듯하다
올해는 정호연의 해가 되는 걸까? 그녀를 향한 해외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호연은 최근 릴리 로즈 뎁, 르나트 라인제브가 출연하는 ‘더 가버니스’에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애플 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캐스팅된 후 한 달 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더 가버니스’는 프랑스 작가 안 세르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세 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가 자신들이 일하는 가정을 뒤엎고 돌보아야 할 남자아이들에게 영감을 심어 주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호연과 릴리 로즈 뎁, 르나트 레인제브는 여기서 각각 반항적인 가정교사의 역할을 맡았다.
릴리 로즈 뎁은 위의 기사가 업로드된 한 매체 기사를 자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포스트 하며 주연 배우들 얼굴 위에 직접 하트를 그려 그녀와의 만남을 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호연의 덕후임을 밝힌 셀렙은 한 둘이 아니다. 그중 가장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위켄드는 ‘오징어 게임’ 이후 정호연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직접적으로 팬심을 드러냈고, 결국 최근 위켄드의 정규 5집 앨범의 수록곡 ‘아웃 오브 타임’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다.
‘디스클레이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케이트 블란쳇과 위켄드, 그리고 릴리 로즈 뎁까지 그녀는 이제 월드클래스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 @lilyrose_depp, The Weeknd 'Out of Time'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