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플랫폼인 ‘원더마인드’를 론칭한 이유이기도 하다
셀레나 고메즈가 미국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무려 4년 반 동안 소셜 미디어와 거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겨우 스물아홉인 그녀가 그 어떤 SNS에도 접속하지 않고 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셀레나는 이 모든 게 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는 내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나는 이전보다 더 행복하고, 현재를 사는 느낌이 든다. 나는 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있고, 스스로를 평범하게 느낀다”라며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요즘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해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신 건강 케어 플랫폼인 ‘원더마인드’를 론칭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느낌을 안다. 하지만 그건 일부일 뿐이다. ’원더마인드’는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또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준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라며 일찌감치 다수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라온 본인의 경험을 가감없이 공유하며 멘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음을 밝혔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