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밝혀
헤일리 비버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 신세를 졌다는 아찔한 경험담을 밝혔다.
그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목요일 아침에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려고 앉았다가 뇌졸중 비슷한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은 내가 뇌의 작은 혈전으로 인해 약간의 산소 부족을 겪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래도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됐다며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헤일리는 “지금까지 겪었던 일 가운데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자신을 돌봐준 의료진과 걱정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얼마 전 확진 진단을 받은 저스틴 비버로 인해 그녀 역시 이번 증세가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외신에서는 의사들이 의학적 문제의 근본 원인을 계속 찾고 있는 동안 헤일리가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 헤일리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