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BTS 콘서트 열린다

노경언

에버랜드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으로 개최 예정

이제 매일 밤 에버랜드에서 BTS의 콘서트가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BTS가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BTS의 히트곡들을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와 약 4개월간 이를 준비했다.

매일 밤 약 15분씩 펼쳐질 ‘오버 더 유니버스’는 BTS의 글로벌 히트곡 7개 곡을 새롭게 편집한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으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최첨단 공연 장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의 서울 콘서트 때의 열기가 에버랜드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빅히트뮤직, 삼성물산 제공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