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고 싶은 여자 셀럽들의 헤어스타일 4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당장 따라하고싶은 셀럽 헤어스타일 – 여

2022-06-28T17:39:24+00:002022.03.01|BEAUTY, 트렌드|

당장 따라 하고 싶은 여자 셀럽들의 ‘지금’ 헤어스타일. 

빨간 맛, 레드 헤어 

멀리서 보아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레드 헤어’. 그 강렬함 때문일까,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제일 빛나야 하는 가수와 댄서들은 일찌감치 레드 컬러로 물들였다. 그런데 레드 계열 염색도 톤 차이에 따라 수많은 종류가 있다. 모모랜드 낸시와 있지 채령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붉은 계열 중 비교적 어두운 ‘레드와인’으로 염색하자. 낸시처럼 하프 포니테일로 묶거나 채령처럼 볼륨감 있는 굵은 웨이브를 넣어주면 클래식해 보일 수 있다. 젠지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 백예린이 선택한 헤어 컬러는 ‘브릭 레드’. 빈티지한 분위기의 브릭 컬러는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역대급 헤어라는 팬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온 머리를 빨갛게 물들이기 부담스럽다면, 매기 린데만처럼 페이스 라인을 따라 소량만 염색하면 된다. 정수리 쪽은 제외하고 머리 중간부터 레드를 덮은 미나와 아이키의 투톤 헤어도 좋은 방법. YGX 여진은 오랫동안 유지하던 오렌지색 헤어에서 레드 중의 레드, ‘체리 레드’ 컬러로 변신했다. 여진의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도전하고 싶다면 순수 청담 본점 한소라 실장의 조언에 귀 기울일 것. “전체 탈색을 2~3회 진행한 후 매니큐어 시술로 컬러를 물들여보세요. 염색에 비해 유지 기간은 짧아도 선명하고 윤기 나는 레드빛을 연출해주죠. 어두운 피부라면 안색을 밝혀주는 쨍한 레드 오렌지를, 흰 피부라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해주는 따뜻한 레드 브라운을 추천합니다.”

 

꾸안꾸, 레이어드 헤어 

#김다미머리, #국연수머리 등 수많은 해시태그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김다미의 레이어드 헤어.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실 회사원 ‘국연수’ 역을 맡은 김다미는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트에 자연스러운 S컬을 더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헤어를 연출했다. ‘꾸안꾸’ 스타일을 추구하는 직장인이라면 정호연의 헤어스타일 또한 제격. 부스스한 레이어드 펌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별다른 손질이 필요 없기에 바쁜 출근러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이런 레이어드 커트는 셀레나 고메즈처럼 가르마를 흩트린 채 자연스럽게 뒤로 넘기거나, 이세영처럼 잔머리를 몇 가닥 내린다음 무심하게 포니테일을 연출하면 쿨해보인다. 수영이 선택한 긴 사이드 뱅과 나나의 모발 끝에만 층을 낸 스타일링의 조합은시크한 비주얼의 그들에게 더없이 어울린다. 세정처럼 가벼운 시스루 뱅을 내 옆머리와 자연스레 이어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효과는 덤이다. 조금 힘을 주고 싶은 날이라면 C컬과 S컬을 혼합해 볼륨감을 주고, 소량의 오일이나 헤어 젤로 결을 살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자를까 말까, 처피 뱅 

자를까 말까 매번 고민하는 처피 뱅(Choppy Bang). 앞머리를 눈썹이 보이도록 짧게 뚝뚝 잘라 연출한 셀럽들의 다양한 처피 뱅을 통해 그 고민을 덜어내자.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한 배우 이유미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펜싱 꿈나무 고등학생 역을 맡은 김태리는 눈썹 위로 훌쩍 올라가는 마이크로 처피 뱅을 선택해 천진난만한 비주얼을 뽐냈다. 라치카 리안처럼 쌍꺼풀이 짙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면 일자로 자른 칼 처피 뱅으로 연출해보자.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효진초이는 너무 짧지 않은 처피 뱅으로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링 센스를 드러냈고, 배우 퀸 셰퍼드는 삐뚤빼뚤하게 자른 처피 뱅의 정석으로 키치한 매력을 살렸다. 이선빈처럼 위트 있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앞머리를 둥글게 말아 부드럽게 텍스처를 살린 컬리 처피 뱅을 시도하면 된다. 앞머리에 가르마를 타서 양쪽으로 나눠주는 스플릿 처피 뱅은 시미 카드라의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05학번 이즈 백, 트위스트 펌 

가는 로트로 뿌리부터 깊고 강하게 컬을 넣은 펌으로 2000년대를 주름잡던 언니들의 바로 그 헤어스타일! 레트로 무드를 타고 밀레니엄 감성이 유행하면서 그때 그 언니들의 펌이 ‘트위스트 펌’으로 다시 사랑받고 있다. 피식 대학의 ‘05학번 is back’에 카메오로 출연한 허니제이는 자잘한 웨이브와 무거운 질감의 펌 헤어를 선보여 2000년대 문화를 완벽히 고증했다. 트위스트 펌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놓칠 수 없는 힙한 스타일링. 배우 데비 라이언은 모발 전체를 풍성하게 부풀려 자유롭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자아냈고, 벨라 하디드는 펌 스타일링 후 높게 질끈 묶어 깔끔하게 연출했다. 쉴 틈 없이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는 리한나도 가는 웨이브 펌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FKA트위그스와 코카앤버터의 리헤이, 가가처럼 가느다란 웨이브를 세로로 촘촘히 넣은 버티컬 펌이야말로 트위스트 펌의 정점. ‘오나전 지대 퀸카’ 자리를 노린다면 베레모나 버킷햇을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