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막스 2022 F/W 컬렉션.
스포트막스는 슬릿, 넥라인, 강조된 허리라인 등으로 몸의 형태를 대담하게 드러냄으로써 실루엣이 만드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허리가 잘록한 형태의 1940년대 아워글래스 재킷, 1980년대의 파워 숄더, 1990년대의 미니멀리즘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파워 드레스업 룩을 총망라해 전형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준 점이 특징적. 레더, 저지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여성의 곡선을 강조하고, 날렵한 형태의 슈즈로 페티시즘을 강조하기도 했다. 에로티시즘을 강렬하게 담은 스포트막스의 2022 F/W 컬렉션, <Dial ‘S’ for…>을 감상하시라.
- 콘텐츠 에디터
- 장진영
- 사진, 영상
- Courtesy of Sport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