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의 1100억짜리 전용기 ‘킴 에어’

노경언

인테리어는 그녀의 집과 비슷한 컬러 톤으로 맞췄다

킴 카다시안이 새 전용기를 구입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킴 카다시안이 새로 산 초호화 전용기를 타고 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킴 카다시안은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쇼에 참석한 후 자신의 전용기로 LA에 돌아왔다.

사람들은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의 비행기에 집중했고, 이는 얼마 전 그녀가 새로 구매한 전용기인 ’킴 에어’로 알려졌다. 그녀가 선택한 전용기는 걸프스트림사의 ‘G650ER’로 약 1144억 원에 달한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제프 베이조스 역시 그녀와 같은 기종을 소유하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이 전용기는 킴 카다시안의 집과 같은 크림색 인테리어와 캐시미어 가죽 시트 등을 갖췄다. 일도, 사랑도 화끈한 그녀답게 전용기 역시 본인 스타일대로 플렉스 한 셈. 인테리어는 켄달 제너, 아담 리바인 등 셀렙들의 인테리어를 책임지며 활동하는 디자이너 토미 클레멘츠와 왈도 페르난데스가 맡았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 chrisappleton1'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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