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티파이에서 1년간 가장 인기 있었던 곡은?

국내 서비스 론칭 1주년 기념, 스트리밍 트렌드를 공개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국내 서비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한국 청취자들의 스트리밍 트렌드를 공개했다.

한국 스포티파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스트리밍 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었다. 2-5위는 아이유,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가 차지했다.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였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버터’뿐만 아니라 ‘퍼미션 투 댄스’와 ‘다이너마이트’도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해 10위 순위권 내 최다 이름을 올렸다.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와 노래 부문에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린 반면에 최다 스트리밍 앨범에는 저스틴 비버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저스티스’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0위권 내 애드 시런, 두아 리파 등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사이에 함께 자리한 국내 아티스트 아이유, 블랙핑크의 앨범 역시 눈에 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이번 국내 서비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한국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음원 50곡을 담은 ‘스포티파이 1주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