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플룩

진정아

사랑이 넘치는 밸런타인 데이! 옷 좀 입는다는 커플들의 ‘요즘 커플룩’.

헤일리 & 저스틴 비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보여주고 있는 헤일리 & 저스틴 비버 커플. 공식 석상에서는 그 누구보다 섹시한 커플룩을 보여주는 둘이지만 카메라가 없을 때는 캐주얼한 무드로 커플룩을 완성한다. 둘의 최애템은 바로 후드 티셔츠와 스웻 팬츠! 최근 수퍼볼 경기장에 화이트 컬러로 옷을 맞춘 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모습도 눈에 띈다.

조 크라비츠 & 채닝 테이텀

키 차이마저 사랑스러운 조 크라비츠와 채닝 테이텀. 오버 사이즈 코트, 와이드 데님 팬츠, 비니 등 이날 조가 착용한 아이템은 그녀의 아담한 체구를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게 했다. 남자친구와의 무채색 컬러 매치도 굳!

벨라 하디드 & 마크 칼먼

벨라 하디드와 그녀의 아트 디렉터 남자 친구 마크 칼먼 역시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즐긴다. 루즈한 실루엣의 팬츠를 즐겨 입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둘이 같은 제품이 아닌 비슷한 제품을 착용했다는 것. 똑같은 아이템으로 맞추는 건 촌스러운 커플룩이 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1990년대 무드의 티셔츠를 선택한 벨라의 센스를 참고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딱 ‘요즘’ 스타일링 완성이다.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사진
Splash News,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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