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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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번 덧발라도 흐트러지지 않는 맑은 색감의 신상 립밤. 

1. Three 레반트 립 케어 틴트(윈드 토커)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입술을 원한다면 쓰리의 신상 립밤을 주목할 것. 입술의 수분량에 따라 발색이 변화하는 마법의 립밤이다. 2g, 39천원. 

2. Chanel 루쥬 코코 밤(918 마이 로즈) 

여러 번 덧바를수록 살아나는 투명하고  산뜻한 발색이 으뜸. 부담 없는 세미 글로 피니시로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입술을 완성해준다. 3g, 46천원. 

3. Gucci Beauty 봄 아 레브르(이스터 로즈우드) 

황금기의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베리 로즈 색상의 립밤. 블러셔나 아이섀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기에도 좋다. 3.5g, 52천원. 

4. Nars 소프트 매트 틴티드 립밤(언리스트릭티드) 

끈적임 없는 올리브오일의 제형 덕분에 여러 번 덧바르기 좋은 립밤이다. 자연스러운 누드 컬러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쓰기 좋다. 2.8g, 37천원대. 

5. Dior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33 코랄 핑크)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코럴과 핑크 컬러의 절묘한 조합. 체리 오일, 라이스 왁스 등 자연 유래 성분이 건강하게 빛나는 입술로 가꾸고, 지속력도 뛰어나다. 3.5g, 45천원. 

뷰티 에디터
김가람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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