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으로 만난 아워글래스의 레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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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을 통한 마스터 클래스로 더욱 특별하게 만나본 100% 비건 립스틱 ‘레드 제로’.

비건 인증 스킨케어는 차고 넘치지만 향수나 색조 제품은 여전히 희귀한 것이 사실. 모던 럭셔리&비건 지향 브랜드인 아워글래스에서 동물성 성분인 카민 없이도 선명하고 풍부한 레드의 색감을 구현한 100% 비건 립스틱인 ‘레드 제로’를 출시했다.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는 제품이다 보니 제품 설명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지난 1월 20일, 뷰티 에디터들을 대상으로 줌을 통한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제품의 이름이기도 한 ‘레드 제로’는 곤충을 으깨서 만드는 붉은 색소인 카민을 대체하는 비건 성분이다. 아이섀도, 블러셔, 립스틱 등 대부분의 색조 아이템에 사용되는 카민 1파운드를 얻기 위해서는 무려 7만마리의 연지 곤충이 희생된다고. 단 하나의 립스틱을 위해서 1천여 마리가 희생된다고 하니 무시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 생명 존중을 향한 아워글래스만의 철학과 헌신을 담은 ‘레드 제로’는 동물성 성분 제로, 생명의 희생 제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워글래스는 줌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동물성 성분 없이도 선명하고 풍성한 레드의 색감을 그대로 구현한 레드 제로를 선보이고, 아티스트 바네사 에클스가 출연해 프라이머 세럼과 앰비언트 팔레트 등을 함께 활용해 우아한 레드 제로 룩을 완성하는 법을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짧지만 유익하고 뜻깊었던 시간!

카민 성분을 대체한 100% 비건 립스틱. 아워글래스 컨페션 울트라 슬림 하이인텐시티 립스틱 레드 제로.

줌을 통해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한 아티스트 바네사 에클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한 카민 성분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프리랜스 에디터
양보람
자료 제공
아워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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