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승차 거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반려동물과 반려인은 승차 거부 걱정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반려동물 전용 택시를 선보이기 때문.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카카오T펫 메이트(드라이버)로 활동할 분들을 모집한다”며 오는 3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펫은 일반 택시와 달리 동물운송업으로 따로 구분된 서비스로, 동물운송업자로 등록된 드라이버가 자차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태우고 다니는 방식이다.
차량에는 안전 펜스, 반려동물용 카시트 같은 전용 용품이 구비될 예정으로, 반려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사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전용 단체보험과 반려동물 상해보험도 도입하기로 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