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 니콜라스 케이지 9번째 연기상 수상

박한빛누리

‘피그’ 전 세계 62개 부문 노미네이트

화제작 ‘피그’가 연일 기사화 되며 40년 배우 인생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 연기가 펼쳐졌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피그’는 15년 전에 포틀랜드를 떠나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아가는 롭의 이야기다. 어느 밤, 낯선 이들이 롭의 오두막에서 돼지를 훔쳐 간다. 롭은 사라진 돼지를 되찾기 위해 15년 전에 떠났던 포틀랜드로 다시 돌아가며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

영화도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 ‘피그’는 유수 시상식 6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달성,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도 선정됐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를 시작으로 할리우드, 그레이터 웨스턴, 노스 텍사스,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세인트 루이스, 오스틴, 유타, 인터넷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 소식을 알리며 현재까지 9개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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