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재결합 원한다더니

박한빛누리

여배우 줄리아 폭스와 데이트 장면 포착

칸예 웨스트의 속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얼마 전까지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더니 며칠 전에는 여배우 줄리아 폭스와 저녁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Uncut Gems)’에서 배우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배우다.

현지 연예매체는 “이들이 마이애미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서로의 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칸예 웨스트의 측근에 따르면 “심각한 데이트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고.

최근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의 집 건너편에 450만 달러(약 53억 원) 상당의 저택을 구입하는 등 재결합에 대한 목소리를 목이 쉬도록 외쳐왔다. 하지만 킴 카다시안의 마음은 이미 떠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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