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넷플릭스 톱 10 진입

박한빛누리

한국 예능 최초, 유의미한 기록

‘오징어 게임’이 쏘아 올린 공을 ‘솔로지옥’이 넘겨 받았다. 한국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로 전 세계 스트리밍 톱 10에 진입한 것. 한국 예능이 월드 순위 10위권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10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는 1위, 홍콩과 태국에서 2위, 말레이시아와 대만 3위, 인도네시아와 모로코 4위, 서구권인 캐나다에서 7위를 기록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9명의 남녀 솔로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애 예능이다. ‘투 핫 투 핸들’의 한국판으로 불리며 아홉 남녀 모두 외모와 몸매가 출중한 선남선녀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솔로지옥’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두 편씩 공개된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패널로 출연하며 현재 6회까지 공개됐고 나머지 2부를 남겨뒀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NETFLIX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