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도 못 피한 코로나19. 휴 잭맨 확진

박한빛누리

3주 전 부스터 샷 맞았지만 감염

슈퍼 히어로도 바이러스 앞에서는 속수무책. 휴 잭맨이 3주 전 부스터 샷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휴 잭맨은 4월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이어 12월 10일에 추가 접종을 받았다.

휴 잭맨은 SNS에 짧은 영상으로 “직접 알리고 싶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며 “다행히 증상은 가볍고 목이 따끔하고 약간의 코감기 증세가 있다. 감기와 비슷하다”는 말을 전했다. 현재 휴 잭맨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더 뮤직맨’에 출연 중이다. 휴 잭맨은 “빨리 나아 빨리 무대로 돌아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앞서 같이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턴 포스터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휴 잭맨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주최 측은 내년 1월 2일까지 모든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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