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등 활약
한 해에 앨범을 1000만 장이나 팔았다는 뉴스는 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음반처럼 세계적인 앨범이 아니고서야. 과거 신승훈이나 김건모가 세운 기록들은 이제 가요계 전설 속 이야기가 됐다.
그 기록을 NCT가 세웠다. 2021년 총 음반 판매량에서 무려 1000만 장을 넘겼다는 소식이다. NCT는 올 한 해 NCT 127, NCT DREAM, WayV, NCT U 등 다양한 팀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했다.
NCT는 NCT 127, NCT DREAM, WayV 등 각 팀이 발표한 앨범은 물론, 단체 앨범까지 올해 발매한 신보 판매량은 905만 6천여 장.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도 185만 5천여 장을 기록, 12월 27일 기준, 2021년 한 해 음반 판매량만 총 1091만 1천여 장에 달한다.
특히 NCT DREAM은 5월 발매한 정규 1집 ‘맛 (Hot Sauce)’ 및 6월 리패키지 ‘Hello Future’로 331만여 장, NCT 127은 9월 정규 3집 ‘Sticker’ 및 10월 리패키지 ‘Favorite’으로 362만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무려 ‘트리플 밀리언셀러’다. 또 이달 나온 NCT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역시 174만여 장이 팔려나갔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