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약혼설 확산

박한빛누리

젠데이아 다이아몬드 반지 눈길

설마 일이 이렇게 진행된다고? ‘스파이더맨’에서 호흡을 맞춘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약혼설에 휩싸였다.

젠데이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화를 위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녀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왼손에 노란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다. 팬들은 ‘혹시 이 반지가 약혼반지가 아닐까’ 의심을 하는 중이다. 젠 데이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언론 홍보투어 중에도 이 반지를 착용했다.

톰 홀랜드의 최근 인터뷰를 보면 “지난 6년동안 경력에 집중했다. 이제 잠시 쉬면서 가정을 꾸리고, 이 세상 밖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는 데 집중하고 싶다, 아이들을 사랑한다.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반대 의견도 있다. 젠데이아가 평소 착용하는 불가리 반지라는 주장이다. 젠데이아는 한 인터뷰에서 이 반지를 두고 “내 돈으로 내가 샀다. 조금 할인 받았다(웃음). 가보가 될 것 같다. 언젠가는 손주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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