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열애,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진행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얼마나 낭만적일까?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연예계 부부가 있다.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다. 두 사람이 4년 만남 끝에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 시국인 점을 감안해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등 소수 인원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혼여행은 없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와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만나기 시작, 2018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덕분에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과거 이시언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청약에 당첨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적이 있다.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리멤버-아들의 전쟁’, ‘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뒤로는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을 만났다. 서지승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타인의 멜로디’, ‘간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