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회 미국 공연 모두 매진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4번째 월드 투어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초고속으로 매진, 2회 추가 공연까지 총 7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로스앤젤레스(LA),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에서 열리는 공연은 지난 14일 매진됐고, 이후 추가된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 뉴욕 UBS 아레나 등 2회 오픈 공연의 티켓까지 모두 동이 났다.
2022년 개최 예정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 투어 ‘쓰리'(Ⅲ) 공연,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이번 월드 투어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원래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돼 24일 첫 공연이 취소됐다. 25-26일 오프라인 공연은 그대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공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 지난달 12일 낸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O+T=<3′(Formula of Love: O+T=<3)는 같은 차트에서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한 트와이스의 첫 번째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초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기며 승승장구 중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