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2022년 2월 개봉 예정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톰 홀랜드가 다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2년 개봉 예정인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언차티드’다. 기존 ‘스파이더맨’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 스페인, 독일 등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에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고공액션이 볼거리다. 제작진도 어벤저스 급.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세계’, ‘아가씨’, 할리우드 영화 ‘그것’에 참여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언차티드’는 ‘네이선(톰 홀랜드)’과 ‘설리(마크 월버그)’가 함께 트레저 헌터로 미스터리와 보물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따끈따끈한 1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은 “세상엔 지도에 없는 곳들이 있어. 그곳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잊혀진 거야”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출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탈리안 잡’ 등에서 활약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예고편에서 마크 월버그는 “형 때문에 온 모양이군. 황금을 찾으면 형도 찾는 거야”라는 대사로 톰 홀랜드가 연기한 ‘네이선’의 형과 숨겨진 인연이 있는 듯한 암시를 전한다. 마지막에는 안토니오 반데리스가 빌런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