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NS로 기네스 세계기록 세웠다

박한빛누리

인스타그램 최단 시간 1000만 팔로워 달성

방탄소년단 뷔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무슨 일이냐고? 뷔가 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최단 시간 팔로워 100만, 1000만을 달성했다는 소식이다.

기네스는 “뷔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43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멤버 중 팔로워 수 1위를 기록했다”라며 “뷔의 기록 경신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단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금도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하루에도 수십만 명씩 늘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단 기록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기록한 5시간 16분 1000만 명이다.

방탄소년단이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세계 신기록은 23개로 2018년 ‘미국 앨범 차트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를 시작으로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그룹’,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 보유 그룹’,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 등이다.

기네스는 “방탄소년단은 대중음악 및 문화에 대해 엄청난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올해에도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5개 부문 세계 기록을 경신했고 뷔가 유일하게 개인기록을 또다시 세웠다”고 전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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