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연상, 골프로 가까워져
오랜만에 핑크빛 소식.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지 3개월 정도 됐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취미인 골프로 가까워졌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주변 지인들은 알고 있을 정도로 알려진 사이라고.
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2009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손담비는 지난 7월부터 iHQ 예능 ‘언니가 쏜다’ MC로 활약 중이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다. 무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우승, 올림픽에 6번이나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이규혁은 지난 9월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