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멤버 3명도 결과 기다리는 중
블랙핑크의 리사가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 지수, 제니, 로제 3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PCR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로제는 25일 더 현대 서울에서 ‘2021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한 점등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마지막처럼’, ‘아이스크림’,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 솔로 앨범 ‘LALISA’를 발매,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