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에 단체 앨범
그룹 NCT가 12월 14일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10월, 2집 ‘레조넌스'(RESONANCE) 이후 1년 2개월 만의 NCT 정규 음반이다. NCT는 정규 2집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국내 음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200’ 9주 차트인 등을 기록했다.
NCT는 2016년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23인조 유닛 형태의 그룹이다.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머리글자 모음인 이 팀은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그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 NCT 127, NCT U, NCT 드림, NCT 2018, 웨이션브이(WayV) 등으로 분화됐다. 멤버는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샤오쥔, 양양, 헨드리, 쇼타로, 성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NCT는 올해 웨이션브이의 세 번째 미니음반 ‘킥백'(Kick Back)을 시작으로 5월 NCT 드림 정규 1집 ‘맛'(Hot Sauce), 9월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NCT 정규 3집 ‘Universe’는 12월 14일 발매되며, 오는 11월 2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