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 피네이션 떠난다

박한빛누리

1년 만에 피네이션과 계약 종료

래퍼 디아크가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난다. 전속 계약을 한 지 1년 만이다.

디아크는 2004년생 래퍼로 지난 2018년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20년 싱글 ‘잠재력’을 내며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에는 ‘고등래퍼4’에 출연하기도 했다.

12일 피네이션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당사는 그간 디아크와 함께한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라며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행보를 응원했다.

다음은 피네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 입니다.
당사는 그간 디아크(D.Ark)와 함께해온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입니다.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당사는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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